1. 글씨체가 엉망이면,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하게 됩니다
📍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?
- 글을 쓸 때 지우개 사용이 많아지고,
- 글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는 습관이 생깁니다.
- 결국, 아이는 글쓰기 자체를 불편하게 느끼게 됩니다.
“나는 글을 못 써.”
“내 글은 지저분해.”
→ 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습니다.
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?
→ 하루 한 줄씩, 완성 경험을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- 매일 한 문장씩 필사하기
- 짧은 문장이어도 끝까지 쓰게 하기
- “잘했다”는 피드백보다 “끝냈다”는 경험 자체를 강조하기
📌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다는 인식부터 심어주세요.
2. 글씨가 흐트러지면, 생각 정리도 어려워집니다
📍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?
- 문장 구성이 중구난방이 되기 쉽고,
- 문장 간 연결이 끊깁니다.
- 아이가 스스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합니다.
✏️ 특히
- 서술형 문제
- 독후감
- 논술 활동
에서는 큰 약점으로 작용합니다.
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?
→ ‘문장을 연결하는 훈련’을 시작하세요.
- 사자성어, 속담, 명언 같은 짧은 문장을
→ 두 문장 이상 연결해 써보기 - 예:
“뜻을 세우면 이루어진다.” + “그래서 나는 매일 연습한다.”
📌 글씨를 정리하면, 생각도 정리됩니다.
✅ 3. 글을 끝까지 쓰는 힘이 부족하면, 학습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
📍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?
- 글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습관이 생기면
- 독서록, 요약문, 자기소개서 등 긴 글 쓰기에서 좌절감을 느낍니다.
- 끈기와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?
→ 하루 10분,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주세요.
- 하루 한 쪽씩, 정해진 분량을 반드시 완성
- 분량보다 완성의 반복을 중요하게 생각
- 부모가 매일 “어제보다 낫다”는 피드백을 주는 것도 효과적
📌 꾸준히 쓰는 아이가, 결국 잘 쓰게 됩니다.
🧾 마무리 정리
문제해결 방법
글을 싫어하게 됨 | 하루 한 문장 필사로 완성 경험 주기 |
생각 정리가 어려움 | 두 문장 연결 쓰기로 구조 훈련 |
글을 끝까지 못 씀 | 하루 한 쪽 습관으로 끈기 기르기 |
글씨를 또박또박 써보는 경험을 매일 반복하는 것, 그게 아이 글쓰기의 시작이었습니다.
혹시 하루 한 문장씩 써보게 하고 싶은데 어떤 문장을 고를지 고민된다면, 저희는 아이들이 흥미 있게 쓸 수 있도록 사자성어, 명언, 속담, 시 구절 등을 하루 한 쪽으로 구성한 작은 필사노트를 만들어 두었어요.
“무슨 문장을 써야 할까?” 고민될 때, 필사노트를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.